국내에서는 입시미술을 포함해 ‘결과 중심’의 평가에 익숙하다 보니, 해외 학교들이 말하는 ‘과정(process)’의 의미가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* 작업의 출발점에 대한 생각, 질문, 문제의식
* 결과에 이르게 된 논리적인 과정

작업이 어떻게 시작되었고, 어떤 질문을 던지고 무슨 반응을 했는가를 보고 싶어하는 해외 대학은 말 그대로 ‘다른 학생보다 뛰어난’ 작품 모음집을 고르는 것이 아니라 ‘가장 가능성을 많이 보여주고 해당 학과와 맞는 학생‘을 찾고 있습니다.

포트폴리오의 과정-리서치에 대한 칼럼 읽어보기
https://blog.naver.com/artiseum_blog/223953510735

이 질문 또한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. 저도 유학을 준비할 때 같은 질문을 했었구요.

왜냐하면, 준비하는 기간동안 시간과 금전적인 부분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.
아티세움에서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안내하고 있습니다:

전공자 → 같은 분야 석사 지원 시: 약 6개월
비전공자 → 디자인/파인아트 석사 지원 시: 약 1년 이상

이보다 짧은 기간에 합격한 사례도 있긴 하지만, 대부분은 기존의 작업 경험, 전공 배경, 언어 능력 등에서 유리한 조건을 갖춘 경우입니다.
​반면, 포트폴리오가 처음이거나 개념적 정리가 부족한 경우에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합니다.

준비기간을 단축하고, 남들보다 더 빠르게 유학을 준비해서 (극단적으로는 학부 조기졸업 후에 바로 대학원을 입학하는 등) 간다고 한들 결과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앞선 인생을 살아가는것을 보장하지는 못합니다.

포트폴리오 준비 기간에 관한 포스팅 읽어보기
https://blog.naver.com/artiseum_blog/223634549686

아니요, 최초 포트폴리오 진단 및 상담, 현재는 무료로 진행해 드리고 있습니다.

전혀 없습니다. 편하게 진단만 받아보시고 자유롭게 결정하세요. 실제로 상담 후 시일이 꽤 지난 후에 수업을 시작하는 케이스도 빈번히 있습니다.

아티세움의 영미권 미대 석사 포트폴리오 컨설팅은 학생 개개인의 목표와 현재 실력을 바탕으로 1:1 맞춤형으로 진행됩니다.
따라서 정해진 패키지를 강요하고 있지 않으며, 필요한 만큼의 수업만 함께 계획해서 진행합니다.

대형 학원과 달리, 저는 컨설팅 시작 전 학생과의 성향이 잘 맞는지부터 확인합니다.

정확한 비용과 커리큘럼은 상담 시 안내해 드리고 있으니,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언제든 편하게 메시지를 남겨주세요.
수업보다 먼저, 서로 잘 맞는지를 확인하는 ‘1:1 진단 상담’을 통해 시작하실 수 있습니다.